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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6 누가복음3

분류없음 2012/01/26 12:36 posted by _taeha

누가복음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욥이 교만했을 때 하나님은 묻는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책망하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신다. 깨닫게 하심은, 인간이 본디 쉽게 잊어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도대체 누구에게 자랑할 수 있을까? 돌멩이로도 그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분이 언제나 나를 지켜보고 있는데.

나에게 하나님은 얼마나 큰 분인가? 하나님을 처음 뵙고 회개했을 때에 나에게 어떤 뜨거움이 있었나? 잊지 말자. 내가 사는 이유는 바로 그분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120125 누가복음2

분류없음 2012/01/25 12:56 posted by _taeha

누가복음2: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성전에 머물었던 예수님은 그를 찾으러 온 부모에게 순종하여 다라간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반드시 육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져야 한다. 하나님 나라에 선악의 경계는 확실하지만 그 외의 것에서 "둘 중 하나"란 없다. "둘 다" 바른 모습으로 지켜내야 한다. 나는 교회와 가정, 학업과 인간관계,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져 있는 건 아닐까? 균형적인 예수님을 본받아 지금 내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을 위하여 기도하자. 주님께서 온전히 채워주시리라 믿는다.

Facebook(1)

분류없음 2012/01/25 12:39 posted by _taeha
1.
죄악의 상징을 사랑의 상징으로 변모시킨 위대한 작가를 만났다. 내가 평생 쥐어짜도 만들 수 없는 스토리가 그를 만난 사람에게는 샘솟듯 터져나와서, 나 그중에 하나만 달라고 구차하게 빌었다.

2.
설명치 말며, 그들이 너에 대해 오해하는 것을 두려워 말며, 혀를 거두어라. 침묵하는 너를 내가 거둘지니.

3.
포스트모더니즘이 말하길
답은 없다. 모든 개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보잘것없는 내가 응수하자면
답은 있다. 다만 무한대로 많을 뿐이지. 모든 개성은 그 안에 살아있다.
속단치 말라. 붙잡고 있으면 창대한 끝을 함께 보리라.

4.
{하나님은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시다."ㅇㅇ가 되게 해주십시오"라는 기도는 안 들어주시고 "주님을 위해 이렇게 저렇게 할테니 ㅇㅇ가 되게 해주십시오"는 들어주신다.} 외삼촌이 주신, 새뱃돈보다 귀한 말씀.

5.
고요함은 활을 내려놓은 침묵이 아니요 활시위를 당긴 팽팽한 침묵이다. 정확한 때에 정확히 쏘기 위하여 침묵하자. 침묵으로 성결케 하자. 나는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깨끗한 화살이어야 한다.

6.
매일 스스로에게 선포하며 그대로 나아가되 퇴로를 차단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처음부터 너에게는 나밖에 없었다.

120124 누가복음2

분류없음 2012/01/25 12:36 posted by _taeha

누가복음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하나님이 시므온에게 예수님을 보이신 것은 증거하기 위함과 동시에 그에게 상을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진정한 종이라면 메시아로 섬기는 주를 보았을 때 그 기쁨이 엄청날 것이다. 시므온은 평생을 경건하게 삶으로써, 안나는 주야로 금식기도를 올림으로써 기다림의 보담을 받았다.

성경이 말하는 덕목들은 진리다. 잠언에서 강조되는 인내와 성실을 눈여겨보자. 말씀대로 살면 그에 걸맞는 상을 받으리라는 걸 알면서도 왜 그렇게 못하는 걸까. 시므온처럼 주님을 뵙기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꾸준히 지상에서의 상급을 쌓아야 할 필요를 느낀다.

그날을 준비하자. 내가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120119 누가복음1

분류없음 2012/01/19 12:53 posted by _taeha
누가복음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지금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얼마나 덮고 있나 싶었다. 이불만큼일까, 담요만큼일까? 한사코 거절하여 추위에 덜덜 떨고 있을 수도 있다. 예수님은 온전히 덮이신 분이었다. 자신이 보이지 않을만큼 주 안에 둘둘 매인 분이었다.

덮으시는 분은 주님이지만 그분이 나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걸 기억하자. 내가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했을 때 주님이 함께 짊어져 주시는 것처럼, 내가 먼저 몸을 내맡겨야 주님이 은혜를 덮어주신다. 갑작스러운 그분의 부름이 이해가 안가더라도 마리아처럼 예수님처럼 "먼저 순종"하는 자세를 가지자.

120118 누가복음1

분류없음 2012/01/19 12:51 posted by _taeha

누가복음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사가랴는 제사장이었는데 왜 주님이 아이를 늦게 주셨을까? 나는 그 이유가 태어날 아기에게 있다고 보았다. 당시엔 작은 존재에 불과했지만 그 아기는 훗날 '많은 이스라엘 자손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도 요한이기 때문이다. 사가랴가 늦게 잉태한 것은 벌이 아니라 축복이었다. 주님은 마땅히 좋은 것을 줄텐데도 그것을 믿지 못한 사가랴의 불온전한 믿음에 벌을 내린다.

주님이 요한을 주 앞에 먼저 보낸 이유는 준비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나 역시 요한처럼 주가 오시기 전에 준비해놓아야함을 느낀다. 성경에서 탕자는 기다리는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돌아왔다고 한다. 방황하는 타자의 영혼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자. 그리고 온전히 전하기 전에 먼저 온전히 이해하자. 주님이 우리를 위해 마땅히 바른 길로 인도하시리라.

바보는 강하다

분류없음 2012/01/17 13:21 posted by _taeha
바보가 되고 싶다.
바보는 무식한만큼 단순하기 때문이다.
손해보는만큼 정직하기 때문이다.
웃음거리가 되는만큼 해맑기 때문이다.
그는 의식적으로 악하게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업신여김을 당할지라도 모두의 기억에 남기 때문에.
바보는 강하다.
예수님은 바보였다.
그가 사람을 사랑하는 방식은 꾸밈이 없었고 답이 안 나올만큼 직선적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그 바보같은 사랑 앞에 수많은 수재들이 엎드려 운다.
바보가 아이와 가장 가깝다.
바보가 진리와 가장 가깝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가 바보였기 때문에 모든 바보들이 강해졌다.
바보가 되자. 바보가 될 준비를 하자.